예산군, 복지모니터링단 23명 위촉
예산군, 복지모니터링단 23명 위촉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9.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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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결과 평가회의…개선방안 토론
복지모니터링단 위촉 및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회의 모습. (사진=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모니터링단 위촉 및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회의 모습. (사진=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모니터링단 23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조성희(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단장을 중심으로 2018년 시행한 연차별 보장계획을 평가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절차와 향후 개선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복지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우리군에 내재돼 있는 주민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등 예산군 맞춤형  복지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배규희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군에 맞는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복지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실한 역할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모니터링단 위촉예정자와 지역사회보장 관련 담당공무원 22명과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역인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