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적 착수
2019년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적 착수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4.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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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사 전경.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청사 전경.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한 탑동지구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구 선정은 지난 9일 경기도 제2019-91호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2019년 탑동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 참여를 통한 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측량을 수행할 측량대행자를 5~6월 중 선정할 계획이며, 실지 현황측량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9년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해당 탑동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실지 현황측량 시 토지소유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한 시민만족의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