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작심, 학습공간 특화 인테리어 MOU
집닥-작심, 학습공간 특화 인테리어 MOU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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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서실 가맹·시공 네트워크 공유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작심스페이스 교대점에서 열린 인테리어 업무협약식에서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오른쪽)와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집닥)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작심스페이스 교대점에서 열린 인테리어 업무협약식에서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오른쪽)와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집닥)

인테리어 비교 견적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대표이사 강남구)와 인테리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독서실을 찾는 고객들의 면학 분위기를 증진하고, 신개념 학습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집닥은 가맹 인테리어에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수백개 시공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이엔지스토리와 상호보완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작심독서실은 보들리안 룸과 시크릿 룸, 옥스퍼드 룸 등 개개인의 공부패턴에 특화된 맞춤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집닥의 노하우를 전수해 1인 주거공간 문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작심 브랜드를 애용하는 고객과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내실을 탄탄히 다져 학습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자기주도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전국적으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프리미엄 고시원 등을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