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장년층 도시재생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LH, 중장년층 도시재생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4.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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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팀·개인에 교육·사업화 등 총 4억원 투입
(자료사진=신아일보DB)
(자료사진=신아일보DB)

LH가 도시재생 분야 중장년층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총 30개 팀 및 개인을 선발해 교육 및 사업화 명목으로 총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따르면, LH는 중장년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사업 'Jump-up5060' 지원자를 오는 6월 모집한다.

LH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시재생 활동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창업을 하고 싶어도 그동안 청년만 지원해, 실제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 활동가 확보 등 일석이조 효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모집 규모는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중장년 30명이며, 팀을 구성하지 않더라도 개인 참여가 가능하다. 창업 분야는 도시재생으로 한정한다.

창업 지원금은 총 4억원으로, 이 중 2억원은 참여 팀 및 개인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비용으로 사용한다. 나머지 금액은 구도심 공간형 창업자 10팀에게 최대 2000만원씩 실제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공간형 창업자는 카페 및 PC방, 식당 등 실제 공간을 임차하거나 매입해 창업하는 자를 말한다.

LH는 오는 7월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8월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화 금액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는 수요예측이 안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지만, 계속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그간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장년층까지 지원을 확대해 LH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bj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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