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5동 교동협의회(회장 장세종 목사)는 지난 15일 신월5동 주민센터를 방문 ‘2009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이웃돕기 성금(2백74만원)과 성품(쌀 7,400kg, 1천7백76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월5동 교동협의회는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신월5동 주민센터안에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쌀독’에 쌀이 떨어지지 않도록 채워 주고 있다.

강서중앙교회 장세종 회장 목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불우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교동협의회 소속 20개 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 하면서 신월5동교동협의회는 성금·성품 기탁과 관련해 회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이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결 신월5동장은 “회원 모두가 합심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품을 기탁해 준 신월5동교동협의회에 대해 사랑의 전도사로서 ‘빛과 소금 같은 협의회’라고 화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어려움을 이기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꿋꿋이 살아가도록 정성을 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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