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 워크숍
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 워크숍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4.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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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북도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열린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지난 12일 충북도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열린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이 종료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2일 충북도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에서 본사·지역본부 안전·품질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과 공단 내․외부 환경을 반영해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ZERO 운동' 및 '무엇을 드와드릴까요?' 운동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또 철도건설현장의 중요 위험요인들을 발굴해 점검 시 중점사항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집중 토의도 진행됐다.

김도원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전 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전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