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2019 대가야체험축제’ 성료
고령, ‘2019 대가야체험축제’ 성료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9.04.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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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 ‘2019 대가야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비롯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가야문화의 거점 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에서 개장식과 함께 시작했으며,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의미를 담아 과거 대가야에서 시작한 철의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고령, ‘철’ 관련 미래 첨단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대가야 역사체험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매년 신선한 변화를 시도하는 대가야체험축제는 올해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곽용환 군수는 “매일 1000여명의 지역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상용 고령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대표축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덕분에 이번 대가야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