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체결식 개최
거창, ‘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체결식 개최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9.04.1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거창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등 관내 12개 금융기관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판매대행점은 상품권의 보관·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총괄 판매대행점인 NH농협 거창군지부와 거창농협, 거창축협, 거창군 산림조합, 수승대농협, 동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북부농협, 거창사과농협, 경남은행, 거창신협, 거창새마을금고 등 총 12개 금융기관이다.

이 밖에 최근에 개원한 승강기안전기술원 등 군정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금융기관장들에게 군정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올해 5월부터 발행 유통될 계획이며, 현재 가맹점은 모집 중에 있다.

가맹점 모집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