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 2023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상주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다.
또한, 시는 여건과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해 이날 보고된 최종 계획(안)은 시의 농업비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첨단ICT 농업, 살기 좋은 농촌, 시민이 행복한 농촌, 미래농업 가치제고’ 라는 6대 목표 및 추진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30여개의 세부사업이 주요 골자이며 시는 향후 이를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성희 부시장은“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시의 여건에 알맞은 맞춤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시행한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중심, 미래 농업도시 상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