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에 소재한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12일 안과센터를 개소하고 안 성형 및 노안, 백내장 환자들에게 맞춤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안과 난시, 백내장은 안질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에스종합병원은 별관 1층 리모델링해서 노안, 백내장환자를 위한 시력교정 전용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안과센터는 노안교정을 위한 전문수술실을 비롯해 특수검사실, 진료실을 갖추고 진료와 치료 수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지역민들의 안과 진료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신경외과외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다양한 안 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진료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종영 병원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기적인 검진과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안과센터 오픈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안 종합검진이 가능하도록 분야별 협진을 통해 안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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