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가 15일 제265회 임시1차본의회를 열어 의원 5분자유발언과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이성자 의장 의사진행에 따라 △회기결정 △본회의 부의요구 철회의 건 △회의록 서명 이외 조례안건 17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5분자유발언에서 이혜숙 의원의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서울시의 갑질행정 중단하라"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서영 의원은 "체육문화회관 수영장 시설 초등학생 수영교육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 필요"를, 조용근 의원은 "장지교차로~위례중앙로 교통체계"개선을 조속히 추진해야한다"를, 이배철 의원은 "전기시설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발의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맘키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11건을 비롯, 김장환 의원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안', 이혜숙 의원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 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문재 의원 '송파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기봉 의원 '송파구 소상공인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 김형대·박인섭 두의원의 공동발의한 '조망 가로특화경관지구 지정 결정 철회 촉구건의조례안', 정명숙 의원 '송파구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한 각 발의안 제안 설명과 심의에 들어갔다.  송파구의회는 오는 22일까지 안 건을 심의가결 후 회기를 종료 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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