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경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군과 합동으로 도서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수색은 (유인도 1, 무인도 8) 곳에서 평시 및 유사시 적의 침투를 사전에 봉쇄하고 효과적인 도서작전과 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 헬기와 홍성군청 행정선, 죽도마을 민유선이 참가한 가운데 경찰과 군이 2개조로 나누어 수색을 실시했다.

또 합동수색는 주민들의 신고망 점검, 대공 홍보활동과 함께 홍성보건소 직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 했다.

김재선 서장은 “도서작전을 위해서는 평시에도 주민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치안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