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한국대표부 지사장 고혁상)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16개 매장에서 최대 규모의 ‘호주 청정우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호주청정우 할인 프로모션이다. 올해의 경우 가정에서 즐겨 찾는 구이용과 스테이크, 양념육뿐만 아니라 고급 와규까지 총 17가지의 다양한 부위를 대상으로 가격 혜택이 제공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호주 청정우 부위들이 한 팩 당 최대 7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매주 할인 대상 품목은 달라지는데 1주차의 경우 오이스터 블레이트 스테이크(냉장), 와규 불고기&샤브샤브(냉장) 등을, 2주차는 꽃갈비살(냉장)과 양념 LA식 갈비 등을, 3주차는 와규의 등심·안심·채끝(냉장)과 와규 야끼니쿠(냉장) 등을, 4주차는 살치살 구이용(냉장)과 양념 소불고기 등이 큰 폭으로 할인돼 판매된다.

고혁상 지사장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3년 연속 호주청정우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호주 청정 대자연 속에서 철저하고 안전한 호주 축산시스템을 거친 호주청정우에 대한 소비자의 굳건한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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