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하이트진로,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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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자라섬…브랜드 존‧이슬포차 거리 등 운영
(이미지=하이트진로)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다음달 11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뮤직 페스티벌과 결합한 주류문화 콘텐츠를 기획,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축제에 반영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6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욱 막강해진 콘서트 라인업이 눈에 띈다.

참이슬 모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을 비롯해 레강평(스컬&하하), 에이핑크, 다비치, 벤, 몬스타엑스, 사이먼 도미닉, 에일리, 엔플라잉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공연 외에도 참이슬 브랜드 존, 이슬포차 거리 등을 마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이슬 브랜드 존은 인기 굿즈 판매와 함께 이슬잔 캔들 만들기, 이슬 네컷 포토부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포차 콘셉트의 이슬포차 스트리트에서는 하이트진로의 모든 주류와 함께 다양한 안주류를 맛볼 수 있다.

티켓은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초이자 유일의 소주 브랜드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과 젊고 세련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주류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