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020 국가투자예산확보 간담회' 개최
예천, '2020 국가투자예산확보 간담회' 개최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9.04.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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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최교일 국회의원과 김학동 군수, 군의원, 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2020 국가투자예산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이 민선7기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당면 건의 사업 9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9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등 신도시관련 사업 5건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 방안, 신도시 정주여건을 확충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개발 방안, 지역 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 군민 모두가 골고루 따뜻하게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군에서 구상중인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분과 위원 등으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최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국비 예산확보에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