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괌, 태교여행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출시
롯데호텔괌, 태교여행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1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20일까지…사전 예약 시 투숙객 전용 카바나 이용 가능
(이미지=롯데호텔)
(이미지=롯데호텔)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괌이 ‘베이비문(태교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괌 내 유일한 한국 브랜드 특급호텔인 롯데호텔괌이 태교여행 전용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Babymoon Paradise)’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괌은 차를 이용할 경우 현지 공항에서 15분, 시내에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가 여행하기에 좋다.

또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가격대가 높은 유아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휴양,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괌은 객실이나 야외 수영장 등 곳곳에서 최근 유행하는 ‘만삭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없다.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오는 12월2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인기 유아복 쇼핑 플레이스인 ‘메이시스(Macy’s)’의 기프트 카드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객 전용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야외 수영장이나 투몬비치 앞에 롯데호텔괌 투숙객만을 위해 마련된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여유롭게 아름다운 괌의 경치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뱃속 아기와 교감하며 단 한 번뿐인 순간의 추억을 남기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롯데호텔괌은 산호모래와 함께 넓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객실과 야외 수영장 등이 있고 쇼핑을 하기에도 편리해 ‘태교여행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