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개편…예매 편리·간소화 중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개편…예매 편리·간소화 중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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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최초로 대기 예약 신청 메뉴 만들어
단체항공권 예약 최대 30명까지 선택 가능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의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 고객 중심으로 예매 과정의 편리함과 간소화를 중점에 두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예약을 못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항공사 최초로 대기 예약 신청 메뉴를 만들어 취소고객 발생 시 대기 순번에 따라 알림 메시지를 전달해 항공권 확인을 가능하게 했다.

또 컴퓨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도 최대 30명까지 선택 가능한 단체항공권 예약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결제 수단도 확대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위챗 등 국내외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이원구간과 예매와 국제선 웹 체크인 서비스도 추가했다. 더불어 모바일 웹이나 앱 이용 시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까운 공항과 즐겨 찾는 노선 확인이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증대됐다.

메인 예약메뉴와 조회메뉴도 집중이 잘 되도록 배치해 시안성과 예약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선별 최저 운임을 표출해 다른 여행지의 특가운임도 함께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말 탑승편까지 이용 가능한 ‘홈페이지 새단장 특가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예약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고 개발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