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봄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에어부산, 봄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1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신입 캐빈승무원 등 30여명 농가 찾아가 도와
2017년 부산 강서구 신사옥 입주 이후 매년 방문
11일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에어부산)
11일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1일 오후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소재 농가에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입사한 신입 캐빈승무원 등 에어부산 직원 30여명은 이날 논밭 농작물 수확과 잡초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7년 5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 입주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인근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채유지 신입 캐빈승무원은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의 남다른 지역상생 기업철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캐빈승무원이 돼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