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포늪 주변에 우리 밀 400kg과 친 환경 벼 400kg을 우포늪 습지주변 군데군데에 놓아 주었다.
현재 우포늪에는 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가창오리, 큰기러기, 청둥오리 등 여러 종류의 철새가 우포습지를 찾아 해마다 날아오고 있지만, 차가운 겨울날씨로 수면이 결빙되어 철새의 먹이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어 먹이주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철새 모이주기 행사를 치르는 그린창녕21추진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을 보고 관광객들도 모이주기 행사에 함께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회원들은 철새 모이주기행사 후 우포늪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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