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지난달 26일 한국경영인증원과 서울시 종로구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벤처 인큐베이팅 △관광분야 인증·심사·운영 △공동 교육사업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배상민 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국내 관광벤처 기업이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양 단체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관광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스타트업협회는 지난 2016년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관광정책 협의 및 건의, 대정부 제안 활동을 수행 중이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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