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육정보원과 MOU 체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육정보원과 MOU 체결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4.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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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협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융.복합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대전교육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융.복합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대전교육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과 12일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재양성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진흥원과 정보원 간의 역할 증진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공교육 정상화, 창업, 인력양성 및 교육 훈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대전시를 명실상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SW융합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노하우 및 인프라 상호 지원, 교육프로그램의 공유 및 홍보, SW관련 일자리 창출, 창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유치 노력,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SW교육 자료 개발 및 교육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 공교육의 핵심기관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데에 협력하고, 필수화 된 SW교육을 활성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우리원은 ICT 산업육성 콘트롤타워로써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SW융합 인재를 양성해 미래 성장 동력인 사람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대전지역 학생 및 재직자 대상으로 SW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약 3740명의 인력양성을 진행해 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과 12일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경목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과 12일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