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학습 ‘동시에’…안성, 역사유적 여행 운영
여행과 학습 ‘동시에’…안성, 역사유적 여행 운영
  • 진용복 기자
  • 승인 2019.04.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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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운영…참가자 선착순 모집

경기 안성시는 시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여행과 학습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안성 역사유적여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의 주요관광지는 물론 평소 쉽게 찾아가기 힘든 안성의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실속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로 운영하며, 단체의 성격과 특성을 반영해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안성역사유적여행은 20인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총 30개 단체를 모집한다.

투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다.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