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협력
‘수원·화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협력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4.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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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3동,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 수원시 영통3동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수원·화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영통3동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 ‘도시와 농촌’(화성시 농민단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지역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직거래 장터를 열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영통3동행정복지센터는 직거래 장터 홍보·운영을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장터가 열릴 장소와 전기, 주차공간 등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제공한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예산 지원·생산 판매자 모집에 협조하고,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는 농산물 생산·유통을 지원한다. ‘도시와 농촌’은 물품 판매자 모집, 행사 운영에 협조하고,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단체·주민에게 직거래 장터를 홍보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