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4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학생회관에서 여대생 퍼스널 브랜드 전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나의 강점을 바로 알고,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취업 자신감을 고무시키기 위한 것이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퍼스널 이미지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퍼스널 브랜드는 다양한 이미지 요소 중 자신만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을 말하고 프로그램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요소 중 칼라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컬러 컨설팅, 이미지 및 스타일 컨설팅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색깔을 찾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준비를 하는 데 있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 일이 중요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빛깔을 찾고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도 1:1로 상담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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