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봄 맞이 온 가족 대상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을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그 경력 20년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를 중심으로 분장의 달인 김원효, 개그계의 멀티플레이어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웃기는 몸짱 이종훈이 출연하여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개그뿐만 아니라 노래, 마술, 춤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그 쇼가 중심인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웃음과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입장권은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10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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