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주재 한국인 총격 중상…"용의자 체포"
나이지리아 주재 한국인 총격 중상…"용의자 체포"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4.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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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이 총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국인 A(남·49세)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오후 1시40분께 현지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았다.

이 총격으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도주했다가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즉시 라고스 분관장을 사건 현장 및 병원에 파견했다.

외교부는 현지 우리 기업 관계자와 부상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내 가족과도 연락을 취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및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청했다"면서 "향후 환자의 이송 및 치료와 관련한 요청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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