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예방 위한 강판…지난해와 다르다"
류현진 "부상 예방 위한 강판…지난해와 다르다"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4.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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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진=AFP/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진=AFP/연합뉴스)

부상으로 투구 도중 조기 강판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 우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2회말 2사 후 마일스 미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류현진은 몸에 이상을 느꼈고 더그아웃에 '사인'을 보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1⅔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통증을 느낀 부위는 지난해 5월에 다쳤던 부위인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 쪽으로 알려져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도 2회말 왼쪽 내전근을 다쳤고, 3개월 뒤인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복귀한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5월 3일)에는 통증을 느꼈을 때 '심각한 부상이다'라고 생각했으나 이번에는 느낌이 무척 다르다"면서 "부상을 방지하고자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우선 류현진을 열흘짜리 IL에 올릴 계획이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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