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군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군수·구청장 10명이 함께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화군은 관리지역 내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건의했고, 아울러 농촌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군·구 참여와 곧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강화 봄 콘서트를 홍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의 군수·구청장이 힘을 모아야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매월 인천 각 군‧구를 순회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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