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속초시 등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집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5일 속초시에 재난구호용 물 1만병을 비롯해 동해와 강릉, 인제에 각 5000병 등 총 2만5000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버린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화재 현장에 대한 피해조사가 끝나는 대로 복구 장비지원 및 직원봉사단 파견 등 피해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hbjy@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보준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경제 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용산행設 '일축'… "금감원장이 마지막 공직" 우리은행, 중랑구 7개 전통시장에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 해외여행 필수품 된 ‘여행자보험’…손보사 차별화 고심 최상목 부총리 "1분기 GDP 1.3% 성장…대외경제 불확실성 상존" 서금원, 미소금융 누적 지원 금액 4조 달성
이복현 금감원장, 용산행設 '일축'… "금감원장이 마지막 공직" 우리은행, 중랑구 7개 전통시장에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 해외여행 필수품 된 ‘여행자보험’…손보사 차별화 고심 최상목 부총리 "1분기 GDP 1.3% 성장…대외경제 불확실성 상존" 서금원, 미소금융 누적 지원 금액 4조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