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추진
진해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4.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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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1년 연장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창원시가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1년 연장을 심의 끝에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직접 만나 창원지역 경제위기를 설명하며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요청했고 이에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1년 연장을 이끌어 냈다.

허성무 시장은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연장을 진해구뿐만 아니라 창원지역 경제회복에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