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명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41명이 8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1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의장 선거, 2분발언,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 및 토론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충남도의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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