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6일 발명메이커반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찾아 떠나는 현장체험학습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드로잉로봇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했으며 이후 팀별로 전시관체험 및 미션해결과정을 통해 팀별 결속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활동을 했다.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는 정규과정으로 발명기초반, 발명심화반, 발명메이커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발명메이커반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승수 중등교육과장은 발명메이커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메이커과정을 통해 꿈이 현실화 되며 그것이 지식재산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고 창의성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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