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식목일 맞아 꽃길 조성
진안군 주천면, 식목일 맞아 꽃길 조성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4.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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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마을에 꽃잔디·금잔화 등 봄꽃 4000본 식재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5일 용덕리 대촌마을 등 7개 마을 도로변 및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사진=진안군 주천면)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5일 용덕리 대촌마을 등 7개 마을 도로변 및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사진=진안군 주천면)

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용덕리 대촌마을 등 7개 마을 주민들과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꽃길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화인 철쭉을 비롯 꽃잔디, 금잔화, 프리뮬라 등 4천본을 거리 특색에 맞게 식재하고 주변 잡초제거도 실시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길은 면민과 주천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남 주천면장은 “가뭄과 냉해로 피해를 입은 꽃길에 같은 꽃모를 보식해 깔끔한 가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