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아산 둔포 농협 조합장 “공약성실 추진” 약속
한상기 아산 둔포 농협 조합장 “공약성실 추진” 약속
  • 이영동 기자
  • 승인 2019.04.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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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주인 되는 만족하는 조합 만들터"
한상기 둔포 농협 조합장.
한상기 둔포 농협 조합장.

"조합장으로 뽑아주신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4년간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 하겠습니다"

지난 5일 한상기(57) 아산 둔포 농협 제16대 조합장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합원들과 걸어야할 길은 지난해보다 더 가파르고 힘들지라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날 수 있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한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 조합장은 “4년 임기를 앞둔 지금 또 한번 많이 설레고 기쁘지만 조합장이라는 큰 소임을 맡겨 주신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면한 조합의 문제와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동조합의 정신을 회복시켜 조합원의 중심에 서서 주인이 되는 만족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조합원이 행복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 조합장은 “오직 조합원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해서 약속한 공약사업인 테크노벨리 사업조성, 제주도 아산 맑은쌀 판매회사 설립, 조합원 전문 요양병원 설립 등은 어김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모든 것이 조합원들과 함께하려고 하는 만큼 격려와 적극적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이영동 기자

yd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