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전개
수원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전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4.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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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36개 초·중·고서…내·외국인 강사 구성

경기 수원시는 지난 5일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첫번째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개국(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내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오는 12월까지 36개 학교에서 103회에 걸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다문화사회·가정의 이해’·‘재외동포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다문화 문화체험으로 진행한다. 세계 전통음식·의상·놀이·악기·인형극 등도 체험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