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강원 지역 부영 아파트 224세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 같은 의사를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 소재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 20세대, 동해시 쇄운동 100세대로 총 224세대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hbjy@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보준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경제 뉴스 황병우號 DGB금융그룹 출범…"도약·혁신·상생…미래비전 완성" 4호 여성은행장 탄생…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선임 금감원, '파두 뻥튀기 상장' 한국투자증권도 압수수색 KB손해보험, 車보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률 확대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 2776억…전년比 90%↑
황병우號 DGB금융그룹 출범…"도약·혁신·상생…미래비전 완성" 4호 여성은행장 탄생…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선임 금감원, '파두 뻥튀기 상장' 한국투자증권도 압수수색 KB손해보험, 車보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률 확대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 2776억…전년比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