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쌀과자 100만달러 수출 MOU
양평, 친환경쌀과자 100만달러 수출 MOU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04.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뉴얼라이프㈜-인도네시아 유아전문 Eco-Baby 계약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하나로 추진하는 쌀가공업체 리뉴얼라이프㈜가 ‘2019 인도네시아 유아 산업 전시회(CBME India 2019)’에 참가,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40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뉴얼라이프는 전시회에서 양평 친환경쌀과자를 선보였고,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유아 전문 업체 Eco-Baby와 MOU를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 수입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인도네시아와 수출 MOU와 수출을 성사시킨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바이어와 1대1 구매상담과 계약 등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토산업육성을 통한 친환경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9개국에 2018년 91만달러를 수출했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