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육성 조생종 사과’의 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사과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권순일 연구관을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조성 사업으로‘사과 국내육성 조생종 단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리수, 루비에스 등의 국내육성 품종들에 대한 교육으로, 조생종 단지조성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내 사과산업 동향, 사과 품종 선택 요령, 숙기별 주요 품종 특성, 국내육성 신품종(아리수, 루비에스 등) 재배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과 조생종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된 조생종 사과 품종 재배 및 출하로 연천군 사과 산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신품종에 대한 재배기술과 현장교육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육성 사과품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재배 면적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