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산불 재 발생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산불 재 발생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4.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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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이 임시본부상황실에서 향후 대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배달형 기자)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이 임시본부상황실에서 향후 대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319~31(주)금호에어텍 공장 맞은편 임야에서 5일 새벽 4시 산불이 재 발화하여 7시 33분경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고 현재는 만약을 대비해 시 공무원, 해병대, 소방대, 경찰 등이 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동원된 인력은 포항시 직원 1260명, 진화대원50명, 소방대원184명, 해병대원 2052명, 경찰 70명 등 총 3640여명이 투입 되었으며 산림청 헬기 5대와 소방차 15대가 투입 되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만약을 대비해 저녁 19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공무원, 해병대, 소방서 등 345명을 비상 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포항시 임시본부상황실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배달형 기자)
(사진=배달형 기자)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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