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 내 나무심기 확산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 내 나무심기 확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4.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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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제74회 식목일 '내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국유림관리소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관단체와 함께 2019년 국민참여 '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 소재 국유림에서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 외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산수보전협회 등 민간단체 70여명이 참여하여 특용수인 헛개나무 3천여본의 나무심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조림, 숲가꾸기, 산불조심, 규제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국민참여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양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