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국회의원, 양천구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교 총 10억원 확보
황희 국회의원, 양천구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교 총 10억원 확보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4.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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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황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서울 양천갑)이 양천구 지역현안 해소 및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양천구 목3동 깨비시장 공동주차장 및 공유센터 조성 예산 6억원 △안양천 노후 호안블록 정비사업 예산 4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목3동 깨비시장은 양천구 주민 뿐 아니라 강서구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애용하는 양천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주차시설의 부족으로 시장 이용객은 물론, 목3동 주민들 또한 주차난에 시달려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안양천 목동교~양평교 구간 하천 저수로의 호안블록이 노후 및 파손돼, 호우 시 불어난 유수에 의한 침식 및 함몰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황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깨비시장 내 공동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며, 주차장 부지에 공유센터를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주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양천 노후 호안블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난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