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화훼 등 특산물 홍보…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4일까지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최고 80% 할인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기장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기장군과 함께 하는 파머스 마켓’을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개최한다.
5일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장군 작목반연합회와 기장군 도시농업공동체가 주최하고, 기장군과 신세계사이먼이 후원한다.
파머스마켓은 행사기간 동안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 기장군 특산물인 화훼를 비롯해 과일과 채소, 양봉, 버섯, 미역 등이 판매되는 한편 봄 느낌 가득한 디퓨저와 수제비누, 마카롱과 같은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이색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또한 닭꼬치·볶음우동·핫도그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인기 푸드트럭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생축제를 기념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5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하는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브랜드 할인행사로 세컨드런에서 18년 릭오웬스·꼼데가르송·발망 상품을 50% 할인하고, 막스마라가 17/18년 봄 상품을 각각 70%, 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골프 브랜드에서는 마크앤로나가 5일부터 7일까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하는 한편 타이틀리스트가 17년 봄·여름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마이클코어스는 핸드백을 최고 30% 추가 할인한다.
한편 특설 행사장에서는 7일까지 빈폴·빈폴아웃도어·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가 전 품목을 최고 7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파머스마켓을 통해 기장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