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위생·친절교육 실시
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위생·친절교육 실시
  • 심덕재 기자
  • 승인 2019.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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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령 안내 등…5월6일까지 식품안전사고 예방 주력
(사진=함평군)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외식업 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에 대비한 것으로 한우 비빔밥 음식테마거리 등 주요 외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박현숙 위생팀장이 강사로 나선 본 교육에서는 △관련법령 안내 △식품 및 개인 위생관리법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또 외식업소 경영관리와 소방안전교육 등 필요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5월6일까지를 특별위생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윤행 군수는 “이제 음식과 서비스는 그 지역 이미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한 번 찾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 감동적인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djs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