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여의도 서울사무소 회의실 무상 공유
JDC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서울사무소 회의실을 수도권 출장 중인 제주 지역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공유한다.
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 따르면, JDC 서울사무소는 오는 10일부터 제주 중소기업을 위한 회의실 무상 공유 및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도권으로 출장을 오거나 회의 장소가 필요한 제주 지역 기업의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JDC 서울사무소는 서울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여의도에 있으며,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등도 지원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최대 동시 사용 인원은 2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JDC 서울사무소 전화 02-761-1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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