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3일 오전 서울과 원주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8곳에서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단속은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톨게이트 모든 차로에서 진행했으며, 차량 서행을 유도한 후 육안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이 적발될 경우 운전자와 동승자는 3만원, 13세 미만 어린이는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요금소 앞 안전띠 단속 현장 모습이다.(사진=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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