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2019국가브랜드대상’ 2개 부문 수상
울진, ‘2019국가브랜드대상’ 2개 부문 수상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4.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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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대게는 3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 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됐으며, 소비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등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평가한다.

전찬걸 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인 ‘울진대게’와 ‘울진금강송 송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전 군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울진대게와 울진금강송 송이를 울진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군이 지향하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알리는데 첨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홍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