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고령서 현장소통 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령서 현장소통 간담회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9.04.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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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고령군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3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 지사는 2일 군을 찾아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경북도의원, 고령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지사는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특히 고령군민이 염원하는 강정고령보 우륵교개통,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6차산업발전 방안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용환 군수는 “경북도와 고령군이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농촌도시를 만들어 잘사는 부자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새바람 경북을 일으키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