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칼럼] 우리 없이 우리를 논하지 말라
[신아칼럼] 우리 없이 우리를 논하지 말라
  • 신아일보
  • 승인 2019.04.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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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
 

언젠가 독일의 장애인 관련 기사에서 “우리 없이 우리를 논하지 말라”는 주장을 봤다. 수많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당사자가 배제되거나 형식적으로 동원되는 일은 적지 않다. 수많은 정책 결정이 그렇게 이루어진다. 공식적으로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을 결정하고 그 결정에 권위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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