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합천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4.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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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사거리 등서 민관 합동 캠페인…홍보물품 배부
경남 합천군은 군청 사거리 등 합천읍 일원에서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군청 사거리 등 합천읍 일원에서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사거리 등 합천읍 일원에서 문준희 군수,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추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절대 근절 추진으로 군청사거리 및 버스정류장, 시내 중심으로 차량 운행자와 주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안내 리플릿과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및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주간 행사 등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상징적인 안전무시관행을 선정해 집중적인 근절운동으로 실제로 변화시키고 이를 계기로 바꾸자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이 안전 불감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문 군수는 “단하나의 안전무시 관행이라도 실제로 변화시키면 우리들 주변이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며, 군민들 스스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으로 안전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