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계양,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4.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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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철 맞아 내달 31일까지…적극적 신고 당부

인천시 계양구는 등산객이나 행락객이 늘어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안전신고 대상은 축제장·야영장·유원지의 위험시설, 산불·화재·불법 주정차 등 일상생활의 모든 안전 관련 위험요인이며,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내용과 위치를 입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등록해 신고할 수 있고 처리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그간 구도 생활 속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이 점차 증가해 2018년 신고건수가 2252건에 달했으며, 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캠페인에서도 신고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